“1억 생겼다, 어디에 넣을래?”
이 질문, 주변에 던져보면 딱 두 부류로 갈립니다.
“당연히 부동산이지!” 하는 쪽과
“요즘 같은 세상엔 연금이지!” 하는 쪽.
옛날엔 다들 ‘집부터 사자’ 했어요.
부동산만 있으면 노후 걱정 끝이라고 믿었고, 실제로 그렇게 살아왔죠.
하지만 지금은 좀 다릅니다.
집값은 오르는데, 세금도 같이 뛰고,
수익률이란 것도 말처럼 쉽지 않아요.
반면 연금은 조용히,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.
세금 혜택도 있고, 매달 현금 흐름도 보장되고…
2024년, 이 둘을 다시 비교해볼 때예요.
‘내 인생 후반전’을 위한 최적의 선택은 과연 뭘까요?
절세 측면 – 부동산은 세금의 늪, 연금은 혜택의 집합체
부동산 살 땐, 무조건 세금부터 봐야 해요.
취득세, 재산세, 종부세, 양도세…
특히 다주택자나 1주택자라도 시세 차익이 크면
양도세가 어마어마합니다.
반면에 연금은 어때요?
연금저축이나 IRP 계좌는
매년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되니까,
세금 환급만으로도 한 해에 최대 115만 원 절세가 가능해요.
게다가 연금으로 수령할 땐
3.3%~5.5%의 저율 과세가 적용돼요.
금융소득 종합과세 걱정도 없고,
매달 고정된 금액으로 받으니
예측도 쉬워요.
수익률 – 부동산은 ‘한방’, 연금은 ‘꾸준함’
부동산은 확실히 ‘한방’이 있어요.
잘 사두면 몇 년 사이에 수천만 원, 많게는 억 단위로 오릅니다.
하지만 그게 ‘늘’ 그런 건 아니에요.
2020~2021년만 해도 광풍이었지만
2023년 이후 금리 인상, 경기 침체, 정부 규제 등으로
가격 조정기가 왔어요.
투자 타이밍이 애매하면, 오히려 손실도 큽니다.
반면에 연금저축펀드나 IRP는
ETF, TDF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구성 가능하고
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로 수익률이 쌓입니다.
그리고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도,
세액공제는 그대로 받으니
그 자체로도 이득이에요.
은퇴준비 – 노후에 필요한 건 ‘현금 흐름’
진짜 중요한 건 이겁니다.
노후에 필요한 건 집이 아니라 ‘현금’이에요.
집 한 채 있어도,
생활비가 없으면 결국 팔아야 하거든요.
그런데 집은 팔기도 어렵고,
한 번 팔면 끝이에요.
반면 연금은?
월급처럼 매달 들어옵니다.
그리고 계획한 대로 수령 시점을 나눌 수 있어요.
안정감이 다릅니다.
예를 들어, 60세부터 연금 개시하면
월 70~100만 원씩 평생 들어오기도 해요.
그걸로 생활비, 병원비, 손주 용돈까지…
‘수입이 있다’는 건 곧 ‘자존감을 지킬 수 있다’는 거예요.
그리고 부동산은 유지비, 세금, 관리 부담이 커요.
노인 분들이 임대 관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,
생각보다 많습니다.
[결론: 요즘은 부동산이 아니라, 연금이 ‘답’일 수도 있다]
물론 부동산, 여전히 강력한 자산이에요.
하지만 리스크와 세금 부담도 그만큼 큽니다.
연금은 시작이 작지만, 시간이 쌓이면 그 어떤 자산보다 든든합니다.
결국 중요한 건 이거예요.
내 노후에 매달 안정적인 돈이 들어오는가?
그게 없으면, 불안한 거예요.
2024년 지금,
연금 계좌 하나쯤은 무조건 있어야 할 시대입니다.
집은 없을 수 있어도,
연금은 있어야 삽니다.